슬프다.

슬프다. 너무 외로워서 슬프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른다.

쓸쓸하다. 이러다가 정말로 홀로 죽는건가.
너무나 외로운 나머지 정말로 미쳐버릴것만 같다.

외롭다. 마음이 아프다.
너무 아프다

by outbreaker | 2012/01/11 01:07 | 일상 | 트랙백 | 덧글(0)

EVE ONLINE 의욕이 사라진다...

지난 주에 간신히 모든 30M짜리 허리케인을 하루만에 뿜해버리고. (렙3 미션 처음 돌다가...)

한주동안 간신히 다시 20M 모아서 구입한 싸이클론을 렙3 같은 미션 돌다가 또 뿜해버렸다. 게다가 wreck 주으러 갔다가 Rupture까지 뿜해버렸다. -_-. 손해가 무려 30M..

insurance 받아서 13M 받았는데, 더이상 하고 싶은 맘이 싹 사라진다. 7M. Thrasher로 한시간에 열심히 돌면 1M 정도 버니까, 7M 이면, 일주일 걸린다는 소린데... 단 2주동안 날려먹은 ISK가 무려 50M. 으어..... 임플란트라도 팔아버릴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다.

미션 돌지 말고... 아예 salvaging으로 나가볼까.



여튼, 좀 쉬련다. 지친다. 이 참에 좀 긴...스킬이나 올려볼까. Engineering이나 Electronics 같은.

by outbreaker | 2012/01/08 23:01 | 일상 | 트랙백 | 덧글(0)

HP 터치패드 안드로이드 포팅

터치패드의 안드로이드 포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proactive.tistory.com/22

안드로이드 포팅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설명은 무척 복잡한데, 실제로 해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법. 기존의 안드로이드 커스텀펌웨어 설치하는 것과 별 차이 없다.

기본 컨셉은, WebOS SDK를 설치해서 터치패드에 안드로이드 롬을 설치하는 것이다. 멀티부팅까지 지원해서, 재부팅할 때 WebOS와Android를 선택할 수 있다.



최초 안드로이드 설치할 때는 여느 커스텀펌웨어 설치 때의 화면과 같다
리눅스 설치 화면이 몇분 흐르고..

설치가 완료되면 안드로이드가 부팅된다. 원래 이 화면에서 안드로이드 로고가 나오게 되는데, 커스텀 펌웨어라 그런지 커스텀 펌웨어 로고가 뜬다. 내가 설치한 것은 CM7의 Alpha 3.5 버젼이다. CM7이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하던데.. 일단은 '해보는' 것이니.

CM7의 동영상이 뜨고

구글 계정 세팅까지 끝내면, 드디어 기대하던 안드로이드 화면이 뜬다.
2.3.7로 설치가 되는데, 하단에 버튼이 원래 없는 기종이다보니 허니콤과 같이 소프트웨어 버튼을 달아주었다. ADW 런처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항상 Launcher Pro만 사용하다보니 조금 낯설다.

구글 마켓도 정상 작동하고.. 문제가 있다던 WiFi 세팅도 끝내놓고 나니 쓸만한 것 같다.
테그라2 1.2GHz이라는데... setcpu로 1.8로 오버를 해도 MKV 고용량은 역시 재생에 문제가 있다. HD 간신히 돌릴 정도랄까. 솔직히 MKV는 그것도 힘들다. AVI는 괜찮지만서도.

간단히 말하면, 아트릭스를 크게 뻥튀기 시켜놓은 것. 꽤 쓸만하다.



WebOS와의 듀얼부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해서 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내가 쓸 용도라면 WebOS는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아무리 Web에서 편리하다 하더라도... 3G 제품이 아니면 쓸 일이 없으니. 그냥 안드로이드 패드로 쓰는 편이 낫겠지?

일단은 만족이다.

by outbreaker | 2011/12/31 03:36 | 일상 | 트랙백 | 덧글(6)

HP Touchpad 16GB 개봉

연말이고 하니, 질렀다. 그렇지 않아도 갤럭시탭7"를 구입할까 말까 한참 고민하고 있던 참이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SKT탭이라 하더라도 데이터쉐어링을 하지 않을 것이니 어차피 WIFI TAB과 똑같을 것. 이걸로 동영상 볼 일은 그다지 없을 것 같으니, 그냥 터치패드를 구입하더라도 아무 문제없겠다 싶었다.
뭣보다... 화면이 크니 책이나 웹질하기에 딱 좋겠다 싶다.

점심먹고 클리앙 접속하니, 미개봉 16G가 정품케이스 포함 25만원에 나왔길래, 냉큼 집었다.
퇴근 길에 신도림 가서 직거래해서 가져왔다.

9.7"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무겁다. 박스도 꽤 묵직하다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실제로 박스 자체가 무겁다. -_-;

정품 케이스도 같이 받았는데, 분위기가 딱 똑같다. 역시 정품이라는 소린가.

박스를 열어보면, 커다란 태블릿이 나온다. 태블릿을 실제로 써보는 것은 처음인데 무척 신기하다. 그 커다람이란...

의외로 구성물은 무척 단순했는데, 태블릿과 작은 상자 하나. 작은 상자에는 각종 설명서들이 들어있다.

정말 별 거 없는데. 기본적인 사용방법과 계정등록법 정도. 무척 단순한 설명서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정도면 되는 것이... WebOS 자체가 무척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별로 설명이 필요없는 수준. 5분정도 읽어보고, 나중에 해보니, 금세 익히겠더라.

박스의 한쪽 귀퉁이에 충전케이블과 충전기가 들어있는데, 충전기가 참 앙증맞다. 동그란 까만 원통. ㅋ
그런데, 태블릿의 대용량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함인지, 무려 2A 짜리 충전기이다. 이걸로 충전해도 한참 충전할 것 같다. 배터리 용량이 얼마더라... 6800mAh였던가?

흠... 까만 블랙 하이그로시다. 베젤은 좀 두꺼운데. 왜 태블릿은 베젤이 두꺼울까 생각해보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무거운 무게를 버티려면, 어쩔 수 없이 베젤이 커지는 것 같다. 손가락 힘이 버틸 수 있어야 하니..

처음 전원을 켜면, 언어를 고르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이어 계정을 등록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나는 hotmail의 것으로 등록했다. 신규등록이라기보다는...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는 단순한 방법이다.

잠깐의 세팅을 마치고 드디어 뜬 메인 화면. 무척 단순하다. 실제로 하단의 버튼 하나로 모든 컨트롤을 하게 되어 있다. iOS의 홈버튼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는데, WebOS의 UI는 잠깐 만져보니 바로 이해가 갔다.

깔려있는 것이 없어서 간단히 웹 접속. 시작은 클리앙으로. ㅋ
9.7"가 확실히 보기에 편하다. 눈에 부담도 없고.
그런데, 액정 해상도가 낮다는 것이 의외로 거슬린다. 1024x768의 해상도를 가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아이패드와 동일한 해상도. 그런데, 생각보다 도트가 크고, 눈에 보인다. 좀... 솔직히 거슬린다. 아트릭스의 고해상도에 익숙해져서 그런걸까.

함께 돈 정품케이스가 꽤나 잘 어울린다. 색상은 이렇게 허옇게 나왔지만, 실제 색상은 무광 검정이다. 재질은 기본적으로 SF 코팅된 고무 케이스랄까. 오래 쓰면 늘어나는 재질이라고 한다. 나중에 케이스 하나 더 사지 뭐.
솔직히 집에서 당장 쓰기에 케이스는 전혀 필요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뭐. 혹시 밖에 들고다닐 일이 있을 것 같다.

재미난 것은, 아이패드2의 정품케이스처럼, 케이스가 접힌다는 것이다. 눕혀서 타이핑하기 적당한 각도를 맞추어줄 수 있어서 편리하게 되어 있다. 생각하기에.. 내구성은 6개월 미만. 그래도 처음 보기에 깔끔하고 튼튼해보이니 괜찮다. 사실 미개봉에 케이스까지 25만원이면 그리 비싼 값은 아니다. 종기가 구입한 가격이 21만원이었으니.. 케이스 가격까지 고려하면, 그리 비싸게 구입한 것은 아니다. Buy.com에서 2만원쯤 더 주고 산 거랄까. 싸게 산 편...

뒷면은 블랙 하이그로시. 정말 반짝반짝 빛난다. 손대면 지문 작살. 그래도 쌩 터치패드로 쓰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솟는다.ㅎ



8월부터 난리를 치던 터치패드를 결국은... 구입했다. 완전히 맘을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나보다.
확실히 태블릿이 필요하긴 했다. 이런저런 책이나 만화를 볼 때 필요했으니. 이북으로는 어쩔 수 없었고,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중고를 구입할까 했는데, 중고가보다 더 저렴하게 나온 터치패드이니... 선택은 확실히 이것. 나중에 ICS로의 업그레이드를 기다린다.



메모리 확장만 된다면 참 좋을텐데...그건 아쉽다.

얼마나 오래 쓸 지는 모르겠다만... 어지간하면, 이 녀석은 그냥 1년 넘게 주욱 써보자. 중고로 파는 것은... 이제는 싫다.
터치스톤이나 구해볼까.
일단 액정보호지는 주문해둬야지. 지문이 엄청 묻어나네.

by outbreaker | 2011/12/30 17:45 | 새로운 지름 | 트랙백 | 덧글(6)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